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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암호화폐 수탁 새 프레임워크 제안…OKX·ICE, 토큰화 미국 주식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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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를 위한 암호화폐 수탁 규칙을 제안한 가운데, OKX와 ICE는 SEC의 5년 거래 면제를 근거로 토큰화된 미국 주식 63종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자산 규제 분야에서 두 가지 핵심 진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SEC는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를 위한 암호화폐 수탁 규칙을 공식 제안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자기 보관을 허용하고 주(州) 신탁회사의 수탁 서비스 제공도 허용한다. 한편 OKX는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인 ICE와 협력해 SEC가 제공하는 5년 거래 면제를 근거로 토큰화된 미국 주식 63종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진전은 각각 기관 자금의 수탁 컴플라이언스 경로와 토큰화 증권의 거래 채널을 겨냥한 것으로, 미국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의 진화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

수탁 신규 규정: 조건부 자기 보관과 주 신탁회사 병행

이번에 SEC가 제안한 암호화폐 수탁 규칙은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 두 주체를 명확히 대상으로 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규칙은 조건부 자기 보관을 허용하는 동시에 주 신탁회사를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 범위에 포함한다. 이는 기관의 암호화폐 참여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 온 수탁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보다 실행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얻고 있음을 의미한다. 규칙이 ‘조건부’를 전제로 한다는 점은 자기 보관이 문턱 없이 개방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 요건은 감독기관의 공식 문안을 기준으로 해야 함을 보여준다.

수탁 규칙이 기관 진입의 핵심 고리인 이유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에게 암호화폐 자산을 규정에 맞게 보유할 수 있는지는 관련 상품과 운용 방안의 성립 여부를 직접 결정한다. 수탁 구조는 이 사슬의 핵심에 위치한다. 이는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 기관이 신인의무 및 컴플라이언스 심사 요건을 충족하는지와 모두 관련된다. SEC가 이번에 자기 보관과 주 신탁회사 수탁을 동시에 논의 범위에 포함한 것은 실제로 유형이 다른 기관에 차별화된 컴플라이언스 경로를 제공해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자산 영역에 진입할 때의 제도적 마찰을 낮추려는 것이다.

수탁 업계 구도 재편 전망

이중 경로 설계는 기존 수탁 업계의 경쟁 구조를 바꿀 수 있다. 한편으로 조건부 자기 보관은 상응하는 역량을 갖춘 기관에 자율 통제 선택지를 제공해 외부 수탁사에 대한 단일 의존을 낮춘다. 다른 한편으로 주 신탁회사가 수탁 주체 범위에 포함되면서 시장에는 새로운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공급이 추가된다. 두 경로가 병행된다는 것은 수탁 서비스의 경쟁 축이 단순한 자산 보관에서 컴플라이언스 역량, 리스크 관리 수준, 제도 적합성으로 확장된다는 뜻이다. 기존 수탁 서비스 제공자는 기관 고객 사슬에서 자신의 위치를 재평가해야 하며, 기관은 수탁 방안을 선택할 때 더 많은 비교 여지를 얻게 된다.

토큰화 미국 주식: 63개 종목, 5년 면제 경로 모색

수탁 규칙과 함께 주목받는 것은 OKX와 ICE의 협력 동향이다. 양측은 SEC의 5년 거래 면제를 근거로 토큰화된 미국 주식 63종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신청이 승인되면 전통 증권과 암호화폐 시장의 융합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공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신청의 핵심은 기존 면제 메커니즘을 활용해 토큰화 형태의 전통 증권 종목에 거래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며, 대상 종목 수는 63개에 달해 규모 면에서 일정한 시범적 의미를 지닌다. 현재 이 사안은 여전히 면제를 모색하는 단계에 있으며, 최종 성사 여부는 심사 결과에 달려 있다.

토큰화 증권의 업계 시범 효과

토큰화 미국 주식의 의미는 단일 상품 출시에만 있지 않다. 관련 방안이 통과되면 그 업계 시범 효과는 두 층위에서 나타날 것이다. 첫째, 전통 증권 자산이 온체인 형태에서 규정에 맞게 거래될 수 있는 참조 경로를 제공한다. 둘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상품 경계를 확장하는 데 표본을 제공한다. 전통 증권과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융합은 거래, 청산, 수탁 등의 연계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할 것이다. 다른 거래 플랫폼과 전통 금융기관에게 이 사례의 진전은 중요한 관찰 좌표가 될 것이다.

규제 프레임워크의 양 끝: 수탁과 거래

구조적으로 볼 때 수탁 규칙과 토큰화 미국 주식 신청은 각각 암호화폐 자산이 주류 금융 시스템에 진입하는 두 핵심 고리에 대응한다. 수탁은 자산을 어떻게 규정에 맞게 보유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면제는 자산을 어떻게 규정에 맞게 거래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한다. 둘이 같은 단계에서 나타난 것은 규제 프레임워크가 단일 규칙에서 자산 보유와 거래 양끝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시장 참여자에게는 이 두 흐름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어느 한 진전만 따로 관찰하는 것보다 더 큰 참고 가치가 있다.

향후 주목할 방향

향후 주목해야 할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SEC 암호화폐 수탁 규칙의 최종 적용 범위와 조건 제한, 특히 자기 보관에 요구되는 구체 요건이다. 주 신탁회사가 수탁 체계에서 맡을 실제 역할과 진입 기준도 중요하다. OKX와 ICE의 신청이 승인될 수 있는지, 그리고 토큰화된 미국 주식 63개 종목의 거래 방안이 어떻게 실행될지도 관건이다. 아울러 다른 거래 플랫폼과 전통 금융기관이 유사 협력을 뒤따를지 여부 역시 토큰화 증권 방향의 추진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위 진전은 현재 모두 제안 또는 신청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 실행 여부는 감독기관의 공식 결정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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